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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정부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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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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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에 조성하기로 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첫 관문인 수도권 규제 문턱을 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26일 열린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본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 물량 추가 공급(특별 물량)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

SK하이닉스가 2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약 135만평) 부지에 2022년부터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Fab : 공장) 4개를 건설하고 국내외 장비·소재·부품 협력 기업 50개 이상이 입주하는 상생형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경기도와 용인시에 제출한 결과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3월 27일 “공장 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120조원 규모를 투자해 4개의 팹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국내외 50개 이상의 장비·소재·부품 협력 업체와 함께 클러스터를 조성해 반도체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4개 공장이 완성되면 매달 웨이퍼 80만 장 이상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고 1만5000명 이상을 직접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최대 난관이었던 수도권 규제 문턱을 넘으면서 향후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SK하이닉스는 2021년 3분기 단지 공사를 착공해 2024년 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협력 업체와 상생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1조2200억원 규모의 협력 업체 상생, 반도체 생태계 강화 계획을 3월 28일 확정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상생펀드 조성에 3000억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협력센터 설립과 상생 프로그램 추진에 6380억원, 공동 연구·개발(R&D)에 2800억원을 10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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