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골프협회, 무한돌봄이 함께 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지원 사업

[경기뉴스타임] 안성시골프협회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절기에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난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난방지원사업은 지난 8월 개최된 안성시민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579만원을 서부무한돌봄에 후원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난방지원 사업으로 기획하게 됐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 총 37가정에 난방유(등유)와 연탄, 도시가스비, 전기매트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이 처한 위기상황과 난방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한다. 안성시골프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은 후원 모금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안성시골프협회 황철수 회장은 “올해 많은 수익금이 모금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걱정거리인 난방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무한돌봄 유원근 팀장은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안성시골프협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지원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 레저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지역에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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