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경기뉴스타임]병무청은 15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경청과 사회복무 제도 이해 등 병무청과 복무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병무청은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부실 사례가 감소되고, 현장의 경험들이 공유돼 보다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보령시청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밴드 운영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위 사례는 스마트폰의 대화방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 간의 온라인 소통강화는 물론 복무관리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사례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는 복무관리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밀착형 사회복무요원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