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와 마찬가지로 대학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고자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과 신규 신청 대학 등도 다수 포함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비수도권 지역 대학교 16개, 신규 신청 대학교 7개, 교육대학교 5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좌들은 정치·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통일 교육, 북한 과학기술·의료·문화 등 주제가 다양하며, 선정 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강좌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통일부는 사업이 시작된 2016년 2학기부터 2017년까지 총 37개 대학, 81개 강좌를 통해 1만5천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1학기 27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2학기에 29개 대학을 추가 지원하게 됨에 따라, 총 1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통일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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