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행정기관

[경기뉴스타임]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를 대상으로 국민디자인단의 역량강화 및 성과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는, 지난 4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53개 공모 과제 중 심사를 통해 최종 4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선정된 지원과제의 담당공무원 및 서비스디자이너 등 국민디자인단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선정된 지원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간 국민디자인단의 우수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성과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서비스디자인과 국민디자인단 이해,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 및 사례, 국민디자인단 성공전략 방침 및 문제해결 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서비스디자인 단계별 실습도 실시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국민은 물론 참여자들에게도 아직 낯선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국민디자인과제 성과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신개념 국민 참여형 정책인 ‘국민디자인단’이 다양한 정책·서비스 개발 시 주요한 국민 참여 방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2014년부터 총 900여개 이상의 과제가 운영되면서, 약 1만 여명이 참여하는 등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빠르게 확산·정착되고 있다.

신승렬 행정안전부 국민참여정책과장은 “국민디자인단이 채택하고 있는 서비스디자인은 국민들의 숨겨진 수요를 국민 참여를 통해 발굴해내 진정한 고객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라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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