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경기뉴스타임]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28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7명이 참여한 안양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자원 봉사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시설관리공단의 봉사활동을 이어받아 임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빵 나눔을 진행했다. 직접 만든 빵을 만안/동안노인지회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정구 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 릴레이를 시작하게 됐다”며,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참여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월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의 농가일손돕기, 7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안양협의회의 딸들의 캠프, 9월에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직원들이 관악산 환경정화를 나서며 10월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 직원이 독거어르신들께 연탄을 나눠 드리는 봉사가 릴레이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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