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포스터

[경기뉴스타임]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의 일환으로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진행해 총 3,814편의 응모작품 중 총 161편을 시상한 바 있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웹툰,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스터 부문은 유·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만 인정한다.

웹툰 부문은 학생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수기 부문 역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공제 경험 사례 또는 기타 모든 아이를 위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응모작품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수상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5편, 최우수상 10편, 우수상 17편, 장려상 10편을 선정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교육부 및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해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이 끝난 후에도 학교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꾸준히 일깨우기 위해, 제4회 캐릭터 부문 수상작을 SNS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하반기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류정섭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든 아이의 안전에 대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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