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경기뉴스타임]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30일 충남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민생안전에 차질 없도록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충남도청 실국장 등 30여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국토의 중심이자 국가 주요 기간산업의 집적지인 충남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의회와도 적극 협력해 도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김 장관은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 산불예방 및 봄 가뭄대비 철저 등 충남의 주요 현안에 잘 대비하고, 민선6기 충남에서 추진중인 정책들을 잘 마무리해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출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대책, 지방분권, 정부혁신 등 국정철학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이후, 김 장관은 충남도의회를 방문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남지역의 발전을 위해 도정에 대한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충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치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찰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민생치안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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