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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HRD 인증기관 현황(공공부문) | ||
Best HRD 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 기관을 발굴해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부문은 고용노동부에서, 공공부문은 교육부에서 인증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확대와 직무능력 위주의 인력관리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est HRD 사업은 참여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의 노력 정도를 심사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인증기관에 대해서는 유효기간 3년의 인증서 수여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사업 시작 이후 총 975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기관 중 인적자원개발 체계의 개선 여지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컨설팅을 강화해 참여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는 서류심사 탈락기관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일정요건을 통과한 기관에 재도전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공공부문에서는 최종심사 결과 보완의 필요성이 큰 기관 대상으로 심층적인 현황 진단과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공고 기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24개 지부, 지사의 안내를 통해, 공공부문은 오는 4월 중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통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종합정보망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발굴과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모든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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