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경기뉴스타임]통일부는 26일 인천광역시를 시범 ‘통일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통일센터‘는 하나센터, 통일교육센터 등 흩어져 있는 지역 통일 인프라를 통합·연계해 ‘같이 있어 더 좋은’ 지역 통일 중심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지역별 통일 분야 정책 고객 종합지원센터, 대북·통일 정책 관련 민간-정부 간 소통 협력의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

그간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설명, 신청서 접수, 현장 확인 및 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시범 ‘통일센터‘ 설치 신청서를 제출한 총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통일부는 시범 ‘통일센터‘의 안정적·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하나센터·지역통일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통일부는 앞으로 지역사회·민간의 의견을 충분히 모아들여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중 시범 ‘통일센터‘를 차질 없이 개소할 에정이다.

경기뉴스타임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