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 계획표

[경기뉴스타임]공공인재개발(HRD) 최고의 달인(達人)을 뽑는 '제35회 공공HRD콘테스트' 본선대회가 23일과 오는 2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가인재원이 공공인재개발(HRD) 기관 소속 교수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강화 및 각급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700여 명의 공공분야 우수 교수요원을 배출해 교육기관 역량향상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공공부문 교수요원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대회는 국가, 지방 교육훈련기관과 소방, 경찰, 군, 공기업 등의 교수요원, 공기업 등 공공분야 교수 요원이 참가하며, 기관 자체대회,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교수요원과 각급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강의, 연구, 교육과정개발 등 3개 분야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회의 최종 입상자는 교육과정, 연구개발 분야(1일차)와 강의분야(2일차)의 경연 후, 분야별 심사를 거쳐 가려진다.

수상자는 강의, 교육과정개발 분야 최우수자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강의분야 우수), 인사혁신처장상(분야별 장려상),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격려상) 등 총 23명이며, 교육기관 간 교류협력 사업에 기여한 2개 기관에 공로상도 시상한다.

오동호 원장은“오랜 역사와 전통의 공공HRD콘테스트가 역량 있는 우수 교수요원 발굴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교육훈련기관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좋은 인재개발, 따뜻한 인재원>을 표방한 국가인재원이 선진 교수기법, 학습방법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발굴ㆍ제공하는 공공HRD 허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출품작 중 우수교육프로그램은 교육기관이 함께 활용하고, 명품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등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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