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

[경기뉴스타임]우리 국민 10명중 9명은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용자의 96.6%가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정부 관련 정보검색 및 민원신청·교부 서비스를 주로 사용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전년 대비 0.3%p 상승해 90.7%였고, 특히 16세∼39세 연령층에서 인지도는 100%에 달했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0.9%p 상승해 86.7%였으며, 이들 대부분이 향후에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고 95.7%는 주위 사람들에게 이용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정부서비스 만족도는 전년 대비 0.8%p가 상승해 96.6%였으며, 전 연령층에서 90% 이상의 만족도가 나타났다.

2017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령층으로 갈수록 인지도와 이용률은 낮은 반면 만족도는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높았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5년 간 꾸준히 전자정부서비스를 발전시켜 온 결실로 전자정부가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전 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접근성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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