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1차 정례회의

[경기뉴스타임]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2018년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2기 위원 위촉식과 민간위원장 선출,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2기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정이 있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초월읍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종수 초월읍장은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초월읍 주민을 대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이·미용 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족욕 및 발마사지 지원 사업, 저소득 어르신 생신축하연,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에서 제공하지 않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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