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세부 교육일정

[경기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스마트광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와함께‘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5명 정도를 선발해 기본이론 교육 및 과정별 심화 과정인 스마트광고 기획과정(25명)과 제작과정(20명)으로 분리·운영해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생은 스마트광고 전문가로서 필요한 기본이론인 스마트광고 기획론 등의 공통과목을 포함해서 과정 당 101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오는 2월부터 6월까지의 교육과정 수료 후,광고회사 인턴십을 운영(최대3개월까지 월 158만원 지원, 최저임금 기준)해 교육생의 실무능력 향상 및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9일부터 오는 2월 5일(1주일간)까지이며, 코바코 광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각 종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답변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광고인으로 나이 및 학력제한은 없으며, 지역(비수도권) 인재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수강료(30만원)의 50%∼100%를 감면해 주고 있다.

또한,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 한해서는 납부한 수강료도 전액 반환해 주고 있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시장의 변화 추세에 맞춘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광고업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2017년 스마트광고아카데미를 수료하고 광고회사에 취업한 유 씨는 “스마트광고아카데미 강사진이 광고업계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현역 강사진이라서 더욱 생생한 교육”이 됐다며, “광고업계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은 꼭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교육과정이 스마트광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광고제작사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실업을 완화해, 광고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광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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