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교육지원청, 소·학·행 우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운영)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학·행 “우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메시지 보내기 활동을 공모 기간인 11월 21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선생님 및 교과담임선생님을 응원하고 칭찬하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내 모든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모 결과 126개 학교에서 총 857편의 칭찬 메시지가 접수됐다. 학부모가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에 수여하는 소·학·행상으로는 현암초, 현암중이 선정되어 커피차를 제공하고, 가장 감동적인 메시지를 작성한 학부모의 자녀 학급에 수여하는 용·감상으로는 구성초, 보정초, 샘말초가 선정되어 학생들을 위한 간식박스를 선물로 수여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부모가 직접 교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번 활동은 교육활동 보호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는 의미가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