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용인 신봉중,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 SW.AI 교육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용인 신봉중학교(교장 이진한)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 2차에 걸쳐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핵심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미래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알고리즘 문화코드! 스마트폰 앱 제작’, ▲‘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파이썬 코딩’의 총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알고리즘 문화코드! 스마트폰 앱 제작’ 과정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재를 소개하는 앱을 직접 만들며 알고리즘과 컴퓨팅 사고력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으로 배우는 친환경 파이썬 코딩’과정은 파이썬 언어를 게임과 접목하여 배우고, 이를 활용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생은 “코딩으로 직접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우리 동네 문화재를 소개하는 앱을 꼭 완성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봉중학교 이진한 교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디지털 소양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전문 기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