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용인교육지원청 보도자료(“조기발견부터 교육까지!” 장애영유아 위한 원스톱 지원 손잡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도록, 함께 시작합니다.” 5월 7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손을 맞잡고, 어린이집 영유아의 장애 조기발견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장애영유아들이 보다 적절한 시기에,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뜻깊은 만남이었다.

이날 협약식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용인교육지원청 및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 이해의 출발점은 협력’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 및 평가,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 연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현장 모니터링과 피드백 제공을 통해 실질적 개선을 돕기로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장애는 조기발견과 정확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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