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YASU팀, 용인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기여 우수 표창 수상.(용인예술과학대 제공)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YASU팀이 올 한 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용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2024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 생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영상제작 공모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자신의 한국 생활 소개를 비롯해 용인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야시장 별당마켓 소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20일에는 경기지방중소벤터기업청으로부터 용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경기지방 K-마켓 서포터즈 활동> 우수상을 받았다. K-마켓 서포터즈는 경기도 내 9개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YASU(용인예술과학대학교)팀은 용인 전통시장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용인시장의 매력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이어서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는데, 이날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에 기여해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특히 국내외로 용인시장을 널리 알려준 유학생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성식 총장은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여러 프로그램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예지  webmaster@kgnews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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