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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기교 재가설 · 교통개선 본격 추진경기도, 지난달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 결정고시 해 사업추진에 탄력
  • 이혁주 기자
  • 승인 2024.05.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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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전경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을 위한 교통개선사업,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을 위한 동막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하면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2월 1일 경기도에 동막천 하천기본계획 변경과 교통영향분석 등의 행정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고 지난달 12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고기교 주변 체증 해소와 집중호우 시 고기교 주변 침수 피해 예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가 책임있는 행정조치를 속히 취해 달라”고 요청한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달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했다. 새로 고시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에는 계획홍수량이 종전의 333㎥/sec에서 344㎥/sec로 상향조정됐고 계획하폭도 36m에서 40m로 확장됐다.

기존 고기교는 동막천을 사이에 두고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이지만 왕복 2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정체가 발생해 왔다. 인도가 없어서 시민 보행안전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고 다리 밑의 하천 폭도 좁아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엔 지대가 낮은 용인 쪽 주택과 상가가 주로 수해를 입어 왔다.  

이 시장은 “경기도의 고시로 동천동의 현안 중 하나인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 교통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성남시와 협의해 고기교 재가설을 포함한 고기동 교통개선 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고기교 재가설에 필요한 보완설계를 마치고 성남시와 협의해 2025년 2월까지 시설결정(변경) 및 인가(변경) 절차를 끝내고 보상과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또 경기도의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골자는 동막천에 길이 1.5km의 제방을 축조하고 1.9km 구간의 고수‧저수호안 정비, 교량 1곳의 철거 및 2곳을 재가설하는 것으로 도는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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