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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윤대통령 주재한 민생토론회서 경강선·지하철 3호선 연장 요청국도 45호선 조기확장 위한 예타 면제도...이 시장, “반도체 국가산단·신도시 성공 위해 교통망 확충 중요”
  • 이혁주 기자
  • 승인 2024.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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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발언하고 있다.@KTV 갈무리

이상일 용인시장이 25일 경강선 연장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기흥역~오산대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윤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또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 연장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 용인·성남‧수원‧화성시민이 바라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이 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4차 계획에 포함된 분당선의 기흥역~오산대역 연장도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조속히 실현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께서 반도체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 의지를 밝혀주셨는데, (국가산단) 1기 팹 가동 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로 연결되는 국지도 57호선은 현재 2차선으로 곱든고개를 구불구불 오르내리도록 되어있는데 4차선으로 확장돼야 하고 터널도 뚫려야 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국토부는 이날 용인시가 요청한 철도망 확충이나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국도 45호선 확장과 관련해 예비타당성조사나 상위계획 반영 등의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산단 구역 내 기업들이 이주 과정에서 기업과 공장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전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특례권한 이양 부진으로 출범한지 2년이 지났으나 특례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산단절차간소화법에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은 50만 이상 도시가 하는데 심의 권한은 도에 있어 산단 조성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에 심의권 이양을 요구했던 이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오병권 경기도 부지사에게 “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특례시로 넘겨달라”고 말해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많은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특례시의 권한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퇴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박물관·미술관 확충 등과 관련해서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이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지정되면 개교 준비에 필요한 예산 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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