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후보가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원모 선거사무소

이원모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공개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각종 인·허가, 전력과 용수 인프라 구축 등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 장관을 만난 이 후보는 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메모리반도체 산업단지가 빠르게 가동되고 기업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규제 해소 및 지원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전폭적인 협조를 강력하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반도체 허브가 될 처인구의 반도체 산업단지들이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처인구민들의 의견도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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