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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시간은 원상회복... 소상공인은 매출 하락용인시의회, 16일 소상공인 간담회 열어... 주·정차 단속시간 원상회복에 대한 아쉬움 쏟아져
  • 이혁주 기자
  • 승인 2024.01.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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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16일 소상공인·골목상권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을 열었다. [사진=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가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골목상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희정 의원이 진행한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17명과 유진선, 이윤미, 박병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들은 특히 최근 변경된 주·정차 단속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용인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였던 주·정차 단속시간을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오후 7시로 단축 운영했다. 소상공인들의 영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올해 1월부터 단속 종료시간을 오후 9시로 원상회복했다.

기흥구 언남동에서 영업 중인 A씨는 “주·정차 단속시간 변경과 관련해서 소상공인에 대한 시의 안내와 소통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동백동에서 영업 중인 B씨는 “주로 저녁식사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소규모 식당의 경우 주차문제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주·정차 단속 정책은 탄력적인 적용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 영업 중인 C씨는 “용인은 광교나 동탄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므로 근본적인 해법은 공영·노면주차장 등의 주차공간 확보인데 이러한 대책없이 주·정차 단속시간만 연장하는 것은 상권보호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박희정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비해 현재 소상공인들의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심지어 폐업율은 팬데믹 시기보다 더 높다"며 "용인시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최근 세입이 감소되는 등 전체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혹독한 현실이다.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논의하며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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