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등이 특례시 제도와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했다. [사진=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일 경기도권 특례시 제도 및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의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은 용인시의회를 찾아 다목적 스튜디오인 의회랑,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용인시 특례 발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용인 도시브랜딩 성공 사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의회는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2일 시의회를 방문한 전주시의회 관계자들에게 방송실 등의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의회]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