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제1회 용인시의장배 한마음 가족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용인시골프협회]

지난 4월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골드CC에서 제1회 용인특례시의장배 2023 한마음 가족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주최하고 용인시골프협회(회장 정채근)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용인시민, 용인시 골프 동호인 등의 접수를 받아 160명 4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초·중·고등부, 장애인부, 시니어부, 일반 남자·여자부로 나뉘어 대회에 나섰다. 

용인시골프협회 등에 따르면 대회결과 2언더파 70타를 친 이창식 선수와 1오버파 73타의 박남순 선수가 각각 일반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에서는 72타를 기록한 강재홍 선수가, 장애인부에서는 77타를 적어 낸 한정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김도율(초등부), 서채원(중등부), 김수아(고등부) 선수는 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회 관계자는 “용인시민들이 부담없이 골프를 즐길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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