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용인청년공간 수지 LAB에서 인플루언서 김가영 씨의 명사특강이 열린다. 김 씨는 유튜브에서 가요이 키우기 콘텐츠를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다.

용인특례시가 유튜브에서 ‘가요이 키우기’ 콘텐츠를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 김가영 씨를 초청해 지역 내 청년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씨는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그가 운영하는 ‘가요이 키우기’는 구독자 수가 66만 명이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열리는 특강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 사람과의 관계,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참여자들과의 소통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청년이 다른 청년들에게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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