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용인시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부녀회가 마련한 나눔장터가 열리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가 지난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옷, 신발, 책, 어린이 장난감, 직접 기른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동백2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주민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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