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원들이 22일 용인시 구갈동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신갈청소년문화의집]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자연생태 환경관련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22일 관내 공원에서 생물 다양성 등을 고찰하며 생태계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체에너지 사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쓰레기 줄이기, 자원 재활용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어 구갈동 인근에서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yiyf.or.kr/sgyouth) 또는 전화(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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