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자체 기획팀과 그림책 작가들이 협업해 완성한 감성 브랜드 '속촌네이처'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아름다운 민속촌 풍경을 일러스트레이션과 굿즈로 제작한 감성 브랜드 ‘속촌네이처’를 론칭한다. 

한국민속촌의 전통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속촌네이처 가을'은 민속촌 상품기획팀과 그림책 작가들이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총 54종의 자체 개발 상품으로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진 지곡천과 가옥의 풍경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을’하면 생각나는 보름달, 감 등을 활용한 △노트 △포스터 △그립톡 △보틀 △에코백 △엽서세트 등 54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민속촌에 사는 동물들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스프링 노트, 스티커 3종, 엽서 4종, 보틀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는 속촌네이처를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한국민속촌이 론칭한 속촌네이처 상품 [사진=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이 론칭한 속촌네이처 상품 [사진=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상품기획팀장은 “속촌네이처는 전통문화와 한국민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접목해 특별함과 새로움을 더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속촌네이처가 관람객들에게 한국민속촌 자연의 가치를 선물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월 31일까지 팝업스토어 방문 및 구매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

한편 한국민속촌은 속촌네이처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한국민속촌 티켓부스 앞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인증샷 또는 구매상품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속촌네이처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속촌네이처 팝업스토어 [사진=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 속촌네이처 팝업스토어 [사진=한국민속촌]

속촌네이처 상품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한국민속촌 내 모든 기념품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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