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기흥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무료급식시설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담고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이창호 구청장이 8일 신갈동 소재 기흥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지난 2006년부터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에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이 구청장은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반찬을 나눠 담고,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의 끼니를 지원하고 있는 기흥무료급식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