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응원 문구가 새겨진 타올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지난 6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날 발대식엔 이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봉사자(2186명)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이날 봉사자 대표 강경수씨, 장은선씨와 함께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도록 기원하며 자원봉사자 선서를 낭독했다.

이어 봉사자 대표들이 “우리의 도전”, “자원봉사로”, “놀라운 미래”, “빛나는 내일”이라는 응원 구호를 외치자 참석자들이 ‘자원봉사로’ 등의 문구가 새겨진 타올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6일 열린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자원봉사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소통과 화합, 감동과 배려, 나눔의 축제로 모든 경기도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부터 10월 28일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까지 대회 전반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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