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10회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용인시장애인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 21개 시군의 23팀 242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용인시는 4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에서 10번째로 열리는 이번 탁구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의 여가 활용과 재활에 도움을 주는 탁구가 활성화되도록 시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제10회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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