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17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가 재무·회계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과 이날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에는 170명의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회계 지출과정 및 서류 작성 방법 ▲예·결산절차 및 회계장부 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44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의 종사자 50명이 참석한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의 강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보조사업비 예산 집행과 변경된 법령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돕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24일, 장애인복지시설 재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