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1일 열린 청소년축제에서 개회식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1일 6월 정규 주말 체험활동 '도전하랑'을 진행했다. 

'도전하랑'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하랑 기획홍보단)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 용수네앞마당' 청소년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개회식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도전하랑’은 1분 안에 주어진 미션 3가지를 수행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 부스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들과 즐거움을 나눴고, 개회식에서는 타악 퍼포먼스인 모듬북 축하공연을 펼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 6학년 박 모군은 “친구들과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시민들과 청소년들 앞에서 열심히 연습한 모듬북을 공연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미션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소년수련관]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8-981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혁주 기자  tansol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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