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1년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청년(19세~39세),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중시세 4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 중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대학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고등학교·대학교 등을 졸업·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사람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본인과 부모의 자산이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이고, 행복주택(청년)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다.

공급대상 주택은 총 1397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3명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LH 청약센터)을 통해 가능하고, 예비자 순번은 8월 19일 오후 5시 이후에 발표한다.

기타 신청관련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안성권주거복지사 콜센터(☎ 031-8094-5027)로 하면 된다.

성미연 기자  miyeun85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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