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부녀회, 정성 가득한 반찬 나눔 봉사 펼쳐

지난 17일,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자)는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이김치, 계란꽈리고추 장조림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권영자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 및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도 잘 이겨내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및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성미연 기자  miyeun85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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