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표창 시상식(사진1)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7일 ‘2020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표창장’전수식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의장(대통령) 표창은 평화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역량 강화에 기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0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표창 시상식(사진2)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의장(대통령)상에 이수덕 부회장, 추상구 지회장, 서혜순 지회장이, 경기도지사상에 정재근 부회장이 수상했다.

백군기 시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도지사 표창이라는 큰 영예를 얻은 것이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도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표창 시상식(사진3)

덧붙여 “되돌아보면 지난해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도 용인시는 지난해 남북교류 협력을 위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남북교류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남북교류 방안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추상구 지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위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같이 인정받은 것이다”며 “용인시 모든 자문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미연 기자  miyeun85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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