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경기뉴스타임]송북동 통장협의회는 한번 흘러가 버리기 쉬운 송년회 비용을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세트 구입에 사용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이불 전달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는 마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 한번 살피고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마음으로 이불을 전달했다.

송북동 통장협의회는 “의미있는 한해의 마무리로 준비한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힘이 돼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소소한 나눔의 감동을 전했으며

최윤순 송북동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사회 소외계층들의 다가오는 추운 겨울이 외롭지 않고 따뜻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투자사업을 전개 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행복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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