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추천제 안내

[경기뉴스타임]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분야에 혁신·개방형 인재 영입을 위해‘자기추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자기추천제‘를 통해 적극적 참여 의사를 가진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인재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기추천제'는 과기정통부의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가 참여의사를 직접 밝히고 스스로를 위원 후보로 신청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신청자들을 ‘혁신·개방형 전문가‘ 인력풀로 확보해, 정책 수립 과정(TF, 토론회, 공청회 등) 참여자로 우선 고려하는 한편, 과기정통부 소관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민간위원 후보자에 포함할 계획이다.

자기추천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 및 기술 분야별 융복합 추세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개방형 전문가 인재풀 확보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히면서 "참여기회의 개방 및 확대’ 실현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를 발굴해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 입안과 집행과정에 참여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20일 정오부터 희망자가 NTIS 누리집에 접속해‘자기추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방했으며, 시스템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자기추천 시스템’ 접속 연결 배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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