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경기뉴스타임]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생들은 오는 15일에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하나원은 이번 행사가 하나원 교육생들에게는 ‘나누는 기쁨’을, 참여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에게는 ‘먼저 온 통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에서 첫 성탄절을 맞이하게 된 교육생들은 이날 성탄절 케이크와 ‘두부밥’ 등을 만듭니다. 교육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 음식들을 가지고 20여 세대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하나원은 교육생들이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면서 북한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하나원은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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