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에 따른 개방형직위로 뽑는 제2부시장 공개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공모에 총 4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임용기간 2년의 제2부시장을 공개모집해 모두 4명이 지원했다.

제2부시장은 도시계획, 주택, 건설, 안전 및 재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19일 외부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전형에서 합격자 선정‧발표하고, 오는 23일 면접을 통해 2~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후보들은 부시장이 위원장인 용인시인사위원회를 다시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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