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

[경기뉴스타임]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13일 서울 청담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기업협회의 송년 행사에 참석해 외국기업 임원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을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했다.

이 청장은 랑세스·다우케미컬·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한국유미코아·인팩코리아 등 화학·바이오·에너지·자동차기계·전자반도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외투기업에 새만금의 비전과 투자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협회의 회원사인 벨기에 솔베이사와 일본 도레이사의 성공적인 새만금 투자 사례를 소개하면서 설득력 있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 청장은 “주한 외국기업들이 새만금에서 새로운 사업을 열어갈 수 있도록 사업 기획 초기부터 함께 고민하며 필요한 지원 사항을 발굴해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면서 새만금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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