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형 인지강화프로그램‘추억 앨범’전달

[경기뉴스타임]평택시는 보건소 등록 치매대상자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고,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 맞춤형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자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비약물적 치료방법 접근이 필요하나 거동의 불편함과 거리상의 문제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분을 대상으로 전산화 인지강화 프로그램 인지강화 교재 활용 두뇌운동 미술 등 만들기 음악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대상자 중심 ‘방문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대상자 12분의 가정을 지난 4월부터 주1회 방문하는 첫 만남을 시작해 3개월의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추억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훌쩍 가버려 아쉽다”며, “좋은 선생님들이 직접 집으로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머리에 좋은 공부도 하게 되고, 나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으며, 늘 기다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대상자 어르신들은 방문형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어지게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약물복용관리, 낙상예방 등 안전교육, 일상생활관리,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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