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경기도 평생교육 ‘연계소문’ 연수 개최

[경기뉴스타임]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人들의 연계, 소통의 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민·관 평생교육사, 공무원,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 동안 전문 연수기회가 부족했던 민간 영역의 평생교육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연수내용은 크게 공통 프로그램과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공통 프로그램에는 평생교육법, 정책동향, 지역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은 민·관 평생교육사를 위한 ‘B급감성 마케팅’과 ‘갈등관리’ 공무원을 위한 ‘평생교육 이슈 및 동향’ 지역활동가를 위한 ‘지역 자원 조사·분석’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3월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에서 개진된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또 참가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도내 다양한 민·관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격차, 학습격차 없는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7월 2일 남부권역 7월 3일 북부권역의정부시평생학습원) 7월 8일 서부권역 7월 9일 동부권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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