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경기뉴스타임]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일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으로 중앙행정기관 중 1위를 했으며 일반고객이 통계청의 청렴성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2013년 이후 5년 연속 1위(8.89점)를 차지해, 통계청을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관련 학계·출입기자·국회보좌관·시민단체 등이 청렴성을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에서도 전년도에 이어 1위(7.92점)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5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책투명성을 위한 통계자료 공개 확대,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부서장급의 청렴리더로서의 역할 강조, 청렴교육 활성화 및 직원과의 소통강화 등 청렴환경 조성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의 결과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지속적인 청렴성 제고를 위해 정책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요인을 사전 발굴해 에방하고,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통계청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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