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관내 용인비전교회가 지난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트로트 가수 리화, 김미성, 개그우먼 조혜련 등의 흥겨운 공연에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무대 위까지 올라와 함께 춤을 추며 어울렸다.

공연이 끝난 뒤엔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음료를 함께 나눴다.

신현모 목사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교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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